1. 검버섯이란

세월의 불청객인 '검버섯'은 염라대왕이 그려놓은 점이라고 해서 '저승꽃'이라고 하며, 전문용어로 '지루각화증' 이라고 한다.

2. 검버섯의 발생원인

살아있는 생명체는 모두 늙게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잡히며, 눈가 눈밑 양볼의 살이 처지기 시작한다.
세월이 흐르면 자외선에 풍화되면서 피부에는 작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고, 점차 진하고 커져 소위 검버섯)이라는 걸 훈장처럼 달게 된다.

3. 검버섯의 증상

검버섯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중/노년에게는 주로 얼굴과 두피, 손등에 발생하는 가장 흔하다.
노인의 상징인 검버섯은 30세 이후부터 눈에 잘 띄지않게 발생하기 시작하다가 50∼60대에 이르면 현저하게 그 윤곽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4. 검버섯의 예방

1) 보습 화장품 사용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피부의 각질층에 수분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려면 피부층에 늘 일정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를 청결하게 다듬고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항상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태도가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한마디로 말해 정신적, 육체적인 안정이야말로 피부 미용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늘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음식을 가려먹지 않고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해 주면서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피부를 손질 해주면 피부의 젊음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젊고 아름다운 피부 유지를 위한 유의사항

1)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
2)  비누,타올 등으로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지 말 것
3)  햇빛에 많이 노출시키지 말 것
4)  습진 연고 등 약용 크림을 함부로 바르지 말 것
5)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지 말 것
6)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할 것
7)  술,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을 너무 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