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리 새 싹 ]


현대인은 필연적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당뇨, 고혈압,

암이나 각종 난 불치병에 대한 공포심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게 돼있다.

이런 질병들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


일본의 영양학자인 하기와라 요시히데(萩原義秀)박사는

1백 50여종에 달하는 식물을 연구한 끝에 보리의 어린 새싹이

질병 예방면에서 가장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보리새싹에는 우유의 55배 이상, 시금치의 18배 이상 되는 갈륨과

우유의 11배나 되는 칼슘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빈혈을 방지하는 성분’도 보리새싹에는 시금치보다 5배 가까이 들어 있다고 한다.


비타민C는 보리새싹 100g 중 338.8mg으로 시금치의 3배, 사과의 60배이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구리, 망간, 아연 등 많은 종류의 미네랄이 들어있다.

또한 보리새싹에는 이러한 각종 영양성분들이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고

천연식품이기 때문에 합성 비타민에서처럼 과량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없어서

더더욱 좋은 것이라고 한다.



보리새싹에는 우리 신체에서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근원물질인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수퍼옥사이드 디스뮤테이즈(SOD, 항산화) 효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