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 : 주의집중력 및 행동장

애치료제) 취급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를 다량으로 취급하는

전국 병의원, 약국 등 전국 300여 곳을 대상으로 식약청과 시/군/구가

합동 단속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우리나라의 다이어트 이상열풍에 따른 식욕억제 효능을 가진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과다사용으로 중독성과 불면, 우울증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또한 향정신성 의약제제인 메칠페니데이트의 경

우 소위 '공부 잘하는 약' 으로 남용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이들 제제에 대한 강력한 사용통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는 전문가와 상이하여

올바르게 복용해야 부작용을 줄이고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관리자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9-08-28 11:39:50)